용인시는 ‘2014 책 읽는 용인시민’으로 가족부문 * 씨 가족, 일반부문 *, 을 각각 최우수 책읽는 용인시민으로 선정했다.

‘책 읽는 용인시민’은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생활 속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연중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운영됐다.

올해 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 총945명의 참여 신청자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작성을 평가해 가족부문 3팀, 일반부문 3명, 초등부문 11명 등 총17명(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10일 용인시청 **에서 열린 ‘2014 책 읽는 용인시민’ 용인시장상을 받았다. 1년 간 도서 대출권수와 기간 상향,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 우대, 기념문집 발간, 한국도서관협회 ‘책 읽는 가족’ 추천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