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뉴스 = 박승식기자] 반남박씨 세양공 (7世祖 휘:薑(생강 강) 선조님의  춘향절사가 3월 31일 오전11시에 하남시 초이동 묘역에서 봉행됐다.

▲ 반남박씨 세양공파 박승장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박강 선조님 묘역에서 춘양절사를 봉행하고 있다. 25뉴스

반남박씨 세양공 박강 선조님은 조선 개국공신 박은(朴訔)의 아들이다. 그는 세종과 세조대의 문신으로 추충좌익공신 지중추원사 금천군(錦川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 반남박씨대종중 박승원 도유사가 세양공 박강선조님 묘역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25뉴스

세종시대에는 무관으로 활동하면서 "대신기전" 의 세계 최초 로켓 2단형 발명가인 과학자 박강 선조님이다.

또 세조 즉위의 공신으로 국방에 대한 업적이 많고 백성의 여러 어려움을 보살핀 청백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강 선조님의 묘역은 하남시 초이동에 위치하며 하남시 향토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하남의 대표 인물이다.

▲ 반남박씨 박강선조님 묘역에서 춘향절사를 봉행하고 후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5뉴스

오늘 화창한 봄날 춘향절사에 종원들과 대종중 박승원도유사, 박진우 대종손, 박승태 부정공회장, 박승인 집의공회장, 박찬명 병승산원공회장, 박승주 신계공회장, 박만춘 오창공종손, 박원양 광주광역시지회장, 박충서 인천광역시지회장, 박학서 충북지회장, 박찬복 자산공회장, 박찬유 교위공회장, 박승돈 동곽공회장, 박승세 시정공회장 등 130여 명의 종원이 참석했다.  

주관은 박승장 세양공회장과 박찬성 총무 사회로 춘향절사를 봉행했다.

▲ 반남박씨 박강선조님 묘역에서 춘향절사를 봉행하고 후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5뉴스